2008-2009 한인학생회 재정보고와 회장임기 마무리 인사

첨부된 파일은 2008-2009 TAMU 한인학생회 재정보고 입니다.
지난달에 진작 마무리 지었어야 하는 재정 보고가 인수인계, 방학기간, 자료정리 등으로 인해 많이 늦어진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재정보고는 학생회 업무의 골자가 되는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금전적인 흐름이 단순 수입/지출이라는 형식으로 일시적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으나 추석행사처럼 몇 개월에 걸쳐 수입/지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경우도 있어서 학생회의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모두 보고하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학생회가 재정보고를 반드시 해야 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투명한 행정의 보고"와 "학생회 업무에 대한 일반 재학생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재정보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08-2009 학생회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이 지면을 통해 재학생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한인학생회 부회장(편집부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보낸 지난 2년간의 희로애락을 어떻게 표현하고 정리하면 좋을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면 “아쉬움,” “기쁨,” 그리고 “감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회장선거 공약이었던 “학생회 사무실 마련”을 달성하지 못한 점이 지금 가장 아쉽고 본인의 무능함으로 더 잘하지 못했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유능하고 성실함으로 무장한 부회장단(고광웅, 성제상, 이상일, 황규식, 이미수 부회장), 완벽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학생회 홈페이지를 멋지게 신설/관리해주신 이강만 Web Master님, 항상 학생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한아름 지도교수님을 만났다는 것은 저에게는 크나큰 기쁨이며 행운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저를 보살피고 격려해주셨던 여러 지인들 그리고 힘든 난관을 만날 때마다 저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보내주셨던 얼굴도 모르는 많은 분들께 마지막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강재 드림